[행복한가] 결혼 이 후, 난 사기 당했다

 

결혼 후 배우자가 달라졌다고 느끼는가?
결혼 후의 변화는 당연하고 피할 수 없다.
결혼 전과 후의 상황이 바뀌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이 같을 수 없다.


상황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지는 것임을
부부는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개 부부는 결혼 후 서로에 대한 기대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수정하는 과정을 겪는다.
만약 이를 수용하지 못하고 배우자를
자신에게 일일이 맞추려고 한다면
마치 기성복 매장에 가서 맞춤복을
요구하는 것처럼 부당한 요구일 것이다.


애초에 배우자는 맞춤복처럼
내게 딱 맞을 수가 없다.
배우자 또한 중요한 가치관이 통한다면
어느 부분에서는 다름을 수용해야 한다.
애초에 기성복을 사놓고 특정 부분이
안 맞는다고 화내는 태도는 옳지 않을 것이다.


- 송성환 저, ‘결혼수업’ 인용 및 재구성 -


무조건 자신이 가진 기준에 맞춰
배우자를 바꾸려는 시도는
결코 행복을 위한 길이 아닙니다.
부부는 더 나은 관계를 위해
기본적인 예의나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참고 : https://www.m-letter.or.kr/board/information/today_view.asp?intseq=16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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