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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간식의 상징, 붕어빵의 모든 것!

▒ 목차
1. 퇴근 길 붕어빵과의 조우
2. 드디어 만나게 된 붕어빵~
3. 붕어빵의 유래
4. 마무리

 

1. 퇴근 길 붕어빵과의 조우

퇴근 후 지하철은 빠져나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내 코에 익숙한 노릇노릇한 냄새가 나의 허기를 더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붕어빵!!!

빨리 구입해서 맛을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왜그리 줄을 서 있는건지...
다음날도 그렇고 또 다음날도 그렇고.. 몇일 헛탕 치다가.. 드디어 오늘은 짧은기다림에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2. 드디어 만나게 된 붕어빵

바로 먹고싶었지만 꾹 참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3개에 2,000원!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나이든것처럼 느껴지겠지만.. ^^ 예전엔 1,000원에 10개 주고 그랬었는데...
붕어도 작아진것 같고.. 단 한가지 슈크림 붕어빵도 있다는 것..

사진 찍기전 1개는 내 허기를 달래주고 있었고, 반으로 잘라 속을 보여드리려던 생각은 잊은채 간신히 붕어빵 속을 확인시켜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먹어보니 전통적인 팥소를 넣은 붕어빵(팥붕어빵)이 슈크림을 넣은 붕어빵보다 내 입맛에 맞았습니다.

붕어빵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면서 다양한 맛을 선사하고 있는듯 합니다.
· 피자 붕어빵 :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맛.
· 고구마 붕어빵 : 고소하고 담백한 고구마 소로 만든 새로운 즐거움.
· 슈크림 붕어빵 :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3. 붕어빵의 유래

붕어빵은 일본의 '타이야키(たい焼き)'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타이(鯛)'는 도미를 의미하며,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상징적인 물고기입니다. 한국에서는 1930년대에 붕어빵이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 대중적인 간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 마무리

붕어빵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우리의 추억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담고 있는 음식입니다.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만나게 되면 잠시 멈춰서서 따뜻한 추억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을 조금 더 특별하게 장식해 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