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행복한가] 우리가 잊고 있던 소소한 행복 5가지

우리가 잊고 있던 소소한 행복 5가지





소확행은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서 

새로운 삶의 방식이자 트렌드로 떠오른 단어입니다.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의 수필집에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소개하며 처음 알려진 단어인데요. 

요즘, 나만의 소확행이 무엇인지도 잊어버리고 

일상에 치여서 살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우리가 잊고 있던, 그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찾는 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동심 가득한 추억 떠올리기





다음은 1980년대, 여러 음악 마니아들의 감정을 흔든 ‘다섯 손가락’ 밴드에서 발매한 가요, ‘풍선’의 가사입니다. 

한번 함께 읽어볼까요?

 

‘지나가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노래 가사에서 나온 것처럼
어릴 적에는 풍선을 타고 가는 미래를 꿈꾸었지만
이젠 녹록지만은 않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요?
걱정 없고 순수하던 그때의 꿈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세요.
내가 진정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의외로 가까운 나 자신의 마음과 기억 속에 있습니다.


2. 사랑하는 사람에게 요리해주기



먹는 행위는 삶의 근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처럼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은 없지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근사한 음식을 사서 먹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직접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우리 집 부엌과 식탁도 근사한 레스토랑 못지 않은 기쁨을 안겨 줄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나의 정성을 쏟아 배를 불리는 행복을 만끽해보세요.


3. 걸으며 산책하기



20세기의 세계적인 미학자, 발터 벤야민은 자신의 저서에서
‘산책자’로서 세상을 관찰하는 것의 의미를 시적인 표현으로 남겼었지요.
어디를 걷더라도 좋습니다.
매일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치여서 다니던 나의 출퇴근길이 될 수도 있고,
집 앞 공원의 산책이 될 수도 있고, 잠시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서 조용한 바닷가나 산 속을 걸을 수도 있겠지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삶이 내가 내딛는 걸음 속에서 새로운 의미로 정립되는 행복을 느껴보세요.


4. 성취감을 얻는 일과 만들기



오늘의 나 자신이 어제의 나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낀다면 그것만큼 확실한 행복이 있을까요?
발전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기쁨은 그 어떤 뿌듯함보다 크고,
그 어떤 순간적인 즐거움보다 더욱 오래가고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킵니다.
작지만 꼭 해야 할 일을 나에게 한 가지씩 정해주세요.
책을 한 권 다 읽는달지, 하루의 감상을 세 줄 일기로 적어본다던가 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고 눈에 보이는 나만의 목표들을 차근차근 달성해보세요.


5. 나에게 보상 주기



일주일을 힘내서 살아낸 나.
그런 나를 가장 따뜻하게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지요.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나에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보상으로 주세요.
매주 주말처럼 정기적으로 보상을 주는 날을 정하면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먹거나, 침대에 누워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고 푹 쉬는 시간을 가지는 등
어렵지 않은 것들로 똑같은 나의 일상에 새로운 행복과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어주세요.

우리가 잊고 있던 소소한 행복 5가지,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돌아서서,
누구보다도 소중한 나 자신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나의 삶 곳곳에 심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 참고 : https://www.m-letter.or.kr/board/information/today_view.asp?intseq=167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