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5 마네키네코 복을 부르는 고양이 왼팔은 사람, 오른팔은 돈이라고 했으니 왼팔을 든 고양이는 암코양이, 오른팔은 든 고양이는 숫코양이다. 팔을 높이 들면 높이 들수록 멀리 있는 사람이나 돈을 부르는 것이다. 마네키네코 복을 부르는 고양이이런 이야기가 있다. 도쿄 세타가야의 고도쿠지(豪德寺)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다. 옛날에 이 절의 주지 스님이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다. 너무 가난했지만, 생명을 죽이거나 버릴 수는 없어 정성껏 키웠다. 하루는 이 지역을 다스리던 성주가 절 앞을 지나다 더위에 지쳐 우물가 나무 밑에서 목욕을 하려는 참인데, 고양이 한 마리가 자기를 부르는 것처럼 울고 있는 것이다. ‘귀여운 놈이군’ 하는 생각에 쓰다듬으려는데, 고양이가 폴짝 뛰어 누추한 절 문앞에 앉는 것이다. ‘이런 곳에 절이 있었나’ 싶어 고양.. 2006. 11. 5. ctrl의 기능들... 2006. 11. 5. 안녕하세요. 구리구리 멍텅구리 세상.... ^^ 환영합니다. 2006. 9. 19. 이전 1 ··· 85 86 87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