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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성공을 대하는 자세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박사, 로시나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다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반전의 역사를 이룬 오페라로 전해집니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한 곡으로 꾸며졌는데 이 작품이 처음 공연됐을 때 관중은 공연 내내 야유를 할 정도로 참혹한 실패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냉담한 관객의 반응에 좌절한 채 연출가와 가수, 스태프들이 로시니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는 무심하게도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곤 한 스태프는 그를 깨우며 말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편하게 잠잘 때가 아닙니다. 우리의 작품은 완전히 실패했어요." 그러자 그는 이 말과 함께 두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졌나요?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곡을 쓰면 되잖소. 오늘은 자고 내일 의논합시다." .. 더보기
[좋은글] '한계'라는 것 - 따뜻한 하루 '한계'라는 것 - 따뜻한 하루 1970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역도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역도 선수들에겐 절대 넘지 못하는 벽이 존재했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500파운드, 약 227kg의 무게를 넘지 못했고, 사람들은 인간이 들어 올릴 수 없는 무게라고 불렀습니다. 대회 당일, 우승 후보였던 '바실리 알렉세예프'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 있게 외치며 역기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사람들의 입에선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500파운드에 부담감을 느낀 알렉세예프 선수가 499파운드를 들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내에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최 측의 실수로, 역기의 무게가 잘못 측정되었고 알렉세예프 선수가 힘들게 들어 올린 역기는 501.5파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