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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마음속에사랑이있습니다

[좋은글]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한 여성이 택시를 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조수석에 어떤 중년여성이 이미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택시를 잘못 탔나 생각하며 당황하고 있는데 조수석 뒤편에 써진 글귀를 보았습니다. '앞자리에 앉은 사람은 알츠하이머(치매)를 앓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기사님은 아픈 아내를 두고 나올 수 없어 조수석에 태우고 일을 했던 것입니다. "집에 빨래를 널고 나올걸. 당신이 헹궈서 널 수 있겠어?" "싫어. 그런 거 안 해." 집안일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어린아이처럼 대답하는 아내를 보며 여성 승객은 부부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란 무엇인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사랑을 .. 더보기
[좋은글]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어느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돼 기뻤습니다. 한 방에서 같이 지내던 두 딸도 이제 자기 방을 갖게 됐습니다. 어느 날 큰딸은 길 건너편에 사는 친구와 공놀이를 했는데, 친구가 던진 공이 도로를 지나 옆집에 홀로 사는 남자 마당 잔디밭까지 굴러갔습니다. 남자는 몸이 불편했는지 마당에 놓인 공을 힘들게 툭 밀어냈습니다. 아이들은 '공을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지만, 남자는 '저쪽에서만 놀아라, 마당에 장난감 쌓이게 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이 장면을 멀리서 지켜본 아이들의 어머니는 화가 났고, 이날부터 아이들이 그쪽으로 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회사에서 해고됐습니다. 부부는 당장 두 딸이 초라한 크리스마스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