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든내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글] 저희 아들 칭찬 좀 해 주시겠어요 - 따뜻한 하루 저희 아들 칭찬 좀 해 주시겠어요 - 따뜻한 하루 얼마 전 따뜻한 하루에 소개된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사연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서 저희 아들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직원이 많지 않았기에 더욱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계획에 없던 임신에 놀라 남자에게 말했지만, 그 남자는 아직 아이를 키울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수술을 하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를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 남자는 저를 떠나 버리더군요. 그렇게 저는 미혼모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지금보다 더 안 좋은 눈초리로 수군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