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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좋은글] 바닥난 통장 잔액 - 따뜻한 하루 바닥난 통장 잔액 - 따뜻한 하루 저는 얼마 전 환갑을 넘긴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거의 고아로 살아온지라 특별히 배운 게 없다 보니 지금은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생활이 이렇다 보니 결혼도 하지 못하고 가족 없이 혼자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건강한 편이라 일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불규칙하다 보니 매일 일이 있는 것이 아니고 특히 겨울에는 일하는 날보다 쉬는 날이 많아서 힘들 때도 있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1년 전부터 아프리카의 한 아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따뜻한 하루 편지는 저에게 힐링이 되지만 고통받는 해외 아이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제.. 더보기
[좋은글] 돼지 저금통 - 따뜻한 하루 돼지 저금통 - 따뜻한 하루 미국 캔자스 주의 작은 마을에 채프먼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의 아들 윌버가 자신에게 용돈을 보내주는 탄넬 씨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탄넬 아저씨! 그동안 저에게 용돈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마을에는 한센병 환자들이 많아요. 저는 아저씨가 준 3달러로 새끼돼지를 사서 키우고 싶어요. 이 돼지를 팔아 한센병 환자 가족들을 도와야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아저씨처럼 누군가를 돕고 싶어요." 이후 윌버는 돼지 새끼를 사서 열심히 키웠고, 마을의 또래 아이들도 덩달아 돼지를 키웠습니다. 윌버의 새끼돼지는 살이 포동포동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돼지를 팔아 한센병 환자 가족을 도왔습니다. 이 사실이 신문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전해져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