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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뵈세

[좋은글] 용서가 가진 힘 - 따뜻한 하루 용서가 가진 힘 - 따뜻한 하루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에서 병사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한 탈영병이 체포되어 사령관인 장군 앞으로 끌려 왔습니다. 그 병사가 탈영하다 체포된 것은 벌써 5번째였습니다. 전투 중 탈영은 당시 군법으로 사형이었습니다. 하지만 병사를 자식처럼 아끼는 장군은 계속해서 그 병사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더는 작은 처벌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장군은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비통한 마음으로 병사에게 말했습니다. "훌륭한 병사로 만들기 위해 가르치고, 정신과 육체를 단련시켰다. 그리고 수차례의 탈영을 저질렀지만, 처벌을 미루고 온갖 방법으로 마음을 바꾸려 노력했는데도 또다시 조국을 배신하고 말았다. 이에 죄를 물어 엄.. 더보기
[좋은글] 마음의 그릇 - 따뜻한 하루 마음의 그릇 - 따뜻한 하루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는 궁금한 일이 생각나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참 오랜만일세. 그런데 자네와 가까이 지내던 그 친구하고 심하게 싸웠다고 하던데 화해를 했는가?" "난 잘못한 것도 하나 없는데 왜 그 친구와 화해를 해? 그 친구는 몹시 나쁜 사람이기에 단단히 대가를 받아야 해. 나는 도저히 그 친구를 용서할 수 없어." 그러자 그 사람은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자네는 앞으로 절대로 죄를 지어서는 안 되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그는 다시 친구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자네가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한 번도 잘못한 적이 없었는지 생각해보게. 분명 자네의 허물과 잘못을 누군가는 용서를 해주었을 것일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