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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서툰 애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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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과는 다른 말이 튀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평소에 하는 투박한 표현에는
따뜻함이 담겨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 늦었구나! (고생했구나, 이제 좀 쉬어라)
* 조심해야지 (넌 엄마 아빠에게 소중한 존재란다)
* 다 써버리진 말아라 (항상 비상시를 대비해 아껴두어야 한다)
* 네 방 좀 정리하렴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단다)
* 잘했구나 (네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 강아지 밥 줘라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을 네 몸처럼 돌봐라)
* 계획한 일은 끝내야지 (너의 타고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거라)

잔소리로만 알았던 말들이 사실은
자녀를 걱정하고 위해서 했던 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혼동되지 않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아빠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부모님의 언어와 자녀 간의 언어가 달라
서로 오해가 쌓이고 때론 마음 상할 때가 있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만국어입니다.

 



# 오늘의 명언
감사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한 후에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윌리엄 아서 워드 -

※ 참고 : https://www.onday.or.kr/wp/?p=2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