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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글

[좋은글]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 따뜻한 하루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 따뜻한 하루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겉만 보지 말.. 더보기
[좋은글]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 따뜻한 하루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 따뜻한 하루 두 사람한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었고, 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였습니다.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던 것입니다. 20년이 지.. 더보기
[좋은글] 한 글자 열 글자 - 따뜻한 하루 한 글자 열 글자 - 따뜻한 하루 ① 천하보다 소중한 한 글자 : 나 ②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두 글자 : 우리 ③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 : 사랑해 ④ 평화를 가져오는 네 글자 : 내 탓이오 ⑤ 돈 안 드는 최고 동력 다섯 글자 : 정말 잘했어 ⑥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 여섯 글자 : 우리 함께 해요 ⑦ 뜻을 이룬 사람들의 일곱 글자 : 처음 그 마음으로 ⑧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 글자 : 그런데도 불구하고 ⑨ 다시 한번 일어서게 하는 아홉 글자 : 지금도 늦지 않았단다 ⑩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열 글자 :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게 그거 아세요? 여러분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 더보기
[좋은글] 어머니의 카레 - 따뜻한 하루 어머니의 카레 - 따뜻한 하루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20년 전, 가족들과 다툼으로 떨어져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와도 전혀 연락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남자에겐 형이 한 명, 여동생이 한 명 있었지만 그들과도 연락을 않고 살았던지라 최근까지도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것을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망각'이라는 완벽한 감옥에 갇혀 계셨습니다. 처음에 남자는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고 지난 20년간 연락 한 번 하지 않은 불효자에 대한 노여움이 지나쳐 연기하고 계시는가 보다 했습니다. 남자가 기억하는 어머니는 불같이 화를 내시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활력이 넘치는 분이셨거든요. 그런데 그때 그 어머니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없고, 아들을 '아저씨'라 부르.. 더보기
[좋은글]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 따뜻한 하루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 따뜻한 하루 고슴도치들은 날이 추워지면 추위를 막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러나 곧 서로의 가시에 찔려 화들짝 놀라며 서로 멀리 떨어집니다. 그러면서도 또 추위를 느끼고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만 이내 가시에 찔려 아픔을 피하려 다시금 떨어집니다. 그렇게 고슴도치는 추위와 아픔 사이를 왕복하다가 마침내 서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절묘한 거리를 찾아내 유지하는 것입니다. 똑고사성어 중에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하라는 뜻입니다. 어느 한쪽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느슨해지고, 어느 한쪽이 너무 멀리 달아나면 끊어지게 됩니다. 인.. 더보기
[좋은글] 다르게 바라보기 - 따뜻한 하루 다르게 바라보기 - 따뜻한 하루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만나 사막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사막은 불같이 뜨거웠으며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목이 마르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었으나 기댈 나무나 언덕조차 없었습니다. 아들은 절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자리에서 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 아버지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조용히 타일렀습니다. "틀림없이 시원한 물과 마을이 나타날 거야.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 그러나 곧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들 앞에 커다란 무덤이 보였던 것입니다. 아들은 더욱 절망에 젖어 울부짖었습.. 더보기
[좋은글] 소방관과 도베르만 - 따뜻한 하루 소방관과 도베르만 - 따뜻한 하루 불이 난 집에 출동한 한 소방관은 집 안에서 고립된 한 마리의 개를 발견했습니다. 그 개는 사냥개로 유명한 도베르만이었습니다. 집안에 불이 사방에 번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도베르만은 큰 소리로 짖어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소방관은 그 도베르만이 무서웠습니다. 한 번도 도베르만을 대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위급상황에서 신경이 곤두서있을 도베르만에게 다가가기는 아무리 노련한 소방관이어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 속에 있는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급하게 달려가 도베르만을 품에 안고 빠져나왔습니다. 소방관은 도베르만을 무사히 구해낸 뒤 다시 화재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불은 마침내 꺼졌고, 소방관은 주저앉아 한숨을 돌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