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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당황스런 자동차 타이어 펑크, 이렇게 대처하세요!

타이어 펑크, 이렇게 대처하면 끝!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타이어를 습관적으로 살피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는 습관 들이시면 좋습니다. 밤새 누가 내 차에 흠집을 내지는 않았나, 타이어 상태는 괜찮나, 심하게 더러운 곳은 없나. 한 번 쯤 점검하고 출발하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타이어 펑크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날 수 있지만 갑자기 펑하고 터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타이어에 못처럼 날카로운 것이 박혀 있다가 바람이 서서히 빠지는 경우입니다. 길거리에 웬 못이 그렇게 많을까 싶지만, 사실 못 정말 많습니다.

주행 중에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앞타이어 : 펑크난 타이어 쪽으로 핸들이 쏠립니다.

뒷타이어 : 차량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립니다.
평소에도 핸들이 좀 심하게 뻑뻑하고 한 쪽으로 쏠린다 싶은 분들은 타이어 펑크를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일단 펑크가 났다 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황하지 말고!입니다. 놀라서 우왕좌왕하면 2차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핸들이 흔들리지 않게 꼭 잡은 채로
차를 길 한쪽으로 잘 세웁니다.

안전을 위해 주차장 같은 것이 있으면 들어가셔도 좋겠지요.

전화를 하기 전에 먼저
비상등을 켜고 삼각대를 세워야 혹시 모를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간에는 100미터, 야간에는 200미터 멀찍하니 세우시고

가입하신 보험회사로 전화를 겁니다.

물론 긴급출동서비스에 가입하셨어야 합니다.


차량을 민 B차주 vs 이중 주차한 C차주, 과실은 누구에게?
전화를 하실 땐 있는 곳 위치를 잘 설명하시고 주차장처럼 안전한 곳이 아니라면 차에서 내려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특히 고속도로 갓길은 더욱 위험하니 차 안이나 차 근처에서 기다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타이어 펑크는 운전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휴대폰에는 보험회사 보상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하나는 꼭 넣어 다니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참고 : 삼성화재 다이렉트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