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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회사

[좋은글] 삶은 찾아 나서는 것 - 따뜻한 하루 삶은 찾아 나서는 것 - 따뜻한 하루 커다란 강가에 수많은 낚시꾼이 물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바구니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물고기가 안 잡히지?" 낚시꾼들은 모여 앉아 저마다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이 어항에 물고기를 가득 채우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그 청년은 한참 전부터 홀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다가 몇 차례 자리를 옮기며 낚시를 했습니다.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사람들이 놀라며 그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 청년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듯 웃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궁금해져 참을 수가 없어 다시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 신.. 더보기
[좋은글] 때늦은 후회 - 따뜻한 하루 때늦은 후회 - 따뜻한 하루 18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인 사무엘 존슨이 무더운 여름날 장터 한쪽에서 몇 시간을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걸어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반나절이 지나자 걱정이 된 제자가 스승의 낯선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스승님,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그러자 사무엘 존슨이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오래전 우리 아버지께서 이 자리에서 헌책방을 하셨다네... 그날도 아버지는 장사를 위해 일어나셨지만, 몸이 안 좋으셨는지 나에게 하루만 대신 장사를 해줄 수 있느냐고 물으셨었지." 제자는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래서 스승님은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사무엘 존슨은 한참 지나서 다시 말했습니다. "우리 집이 시장에서.. 더보기
[좋은글] 수탉과 독수리 - 따뜻한 하루 수탉과 독수리 - 따뜻한 하루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해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랑했습니다. "꼬끼오~~~이 세상은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눈 깜짝할 사이에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가버렸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 더보기
[좋은글]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 따뜻한 하루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 따뜻한 하루 그림1 1782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니콜로 파가니니는 엄청난 연주와 기교로 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바이올린의 귀재였습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롭게 하려고 연주법을 비밀에 부치고, 악보조차도 공개하기를 꺼렸습니다. 그래서 파가니니의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 테크닉은 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파가니니가 프랑스 혁명의 여파를 받아 감옥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유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위안으로 삼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바이올린 줄이 습기로 썩어서 한 줄만 남게 되었습니다. 교도관에게 부탁했지만,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 파가니니가 있는 방 쪽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교도관의 가보니, 파가니니가 연주.. 더보기
[좋은글] 귤이 참 맛있네 - 따뜻한 하루 귤이 참 맛있네 - 따뜻한 하루 결혼 8년 차인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큰 이유는 없는 거 같은데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 있던 남편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부부는 순식간에 각방을 쓰고 말도 안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고,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달.... 남편은 퇴근길에 과일 파는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오늘은 귤이 너무 달고 맛있다며 꼭 사서 가라는 부탁에 할 수 없이 사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귤을 주방 탁자에 올려놓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내가 가만히 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 더보기
[좋은글] 의지가 절망을 이긴다 - 따뜻한 하루 의지가 절망을 이긴다 - 따뜻한 하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성 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가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처를 입은 미군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실명한 상태였습니다. 베이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머물며 그를 지켜봤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베이커는 다시 그 병동을 들렀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병사를 간호하던 간호사와 결혼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 베이커는 장관직을 퇴임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이사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해 박사 학위 수여식 때 베이커는 깜짝 놀랐습니다. 크게 다쳤던 그 병사가 휠체어를 타고 박사학위를 받으러 단상으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반가움과 놀라움.. 더보기
[좋은글] 성실한 마음 - 따뜻한 하루 성실한 마음 - 따뜻한 하루 어느 부잣집에서 일하는 사람을 구한다는 말에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부잣집 주인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가장 잘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러자 그 사람은 자신이 있게 대답했습니다. "잠자는 걸 가장 잘합니다." 주인은 그의 대답이 영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마땅한 사람도 없고 그래도 사람은 성실해 보여서 그를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지런히 일을 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억수같이 비가 퍼붓고 유달리 천둥과 번개가 심한 밤중이었습니다. 심란해진 주인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집 안 구석구석 비가 새는 데는 없나 하고 여기저기 살펴보았지만, 집안은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집안을 살피다가 코를 골며 자는 그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 더보기
[좋은글] 감사하는 습관 - 따뜻한 하루 감사하는 습관 - 따뜻한 하루 어느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날은 저녁 식사 반찬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사들이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고 하여 신이 난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소스가 없다는 이야기에 이내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부식 담당 병사가 실수로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가 아닌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기저기 병사들의 불평이 들렸습니다. "맛도 없게 소스도 없이 돈가스만 2개를 먹으란 말이야?" 그때 한 선임병이 말했습니다. "다들 그만 불평하자. 분명히 어떤 부대에서는 지금쯤 돈가스 없이 소스만 2인분 먹고 있을 거야." 비슷한 다른 상황에서 우리는.. 더보기
[좋은글] 진정한 슈퍼맨 - 따뜻한 하루 진정한 슈퍼맨 - 따뜻한 하루 영화 시리즈로 잘 알려진 미국의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 그는 큰 인기를 끌며 영국 칼포먼상 신인상을 받는 등 배우로써 최고의 영웅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 엄청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승마 경기를 하던 도중 말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전신 마비를 선고받았고,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희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그만 살고 싶다고 애원했습니다. "여보, 이젠 내게 희망은 없어. 그만 떠나고 싶어..." 그러나 그의 아내는 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회복할 수 있어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아내는 더 큰 사랑으로 그가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의료진 또한 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주변의 노력에 그.. 더보기
[좋은글]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 따뜻한 하루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 따뜻한 하루 어느 산골에 위치한 초등학교 분교에 무척이나 마른 선생님 한 분이 전근해 왔습니다. 학교 인근에서 자취하게 된 선생님은 마을 내 유일한 작은 가게에서 달걀을 사 오곤 했습니다. 가게는 연세 많은 할머니가 용돈 벌이 삼아 운영하고 계셨는데, 늘 달걀 한 개에 150원만 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처음엔 150원을 주고 달걀을 샀지만 얼마 후부터 할머니 혼자 닭을 키워 달걀을 파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달걀 1개 값에 200원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는 선생님이 이러시면 안 된다고 하시며 50원을 억지로 되돌려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은 가게에 달걀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달걀 장수와 할머니가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달걀 장수는 할머니로부터 달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