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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회사

[좋은글] 나 하나쯤이야 - 따뜻한 하루 나 하나쯤이야 - 따뜻한 하루 그림1 옛날 어느 부자가 자신의 하인 백 명을 한 곳에 불러 모았습니다. 하인들이 모인 자리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는 하인들에게 금화 한 닢과 작은 술 단지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말했습니다. "곧 큰 잔치를 여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포도주를 연회에서 내놓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은 내가 준 금화로 각자 다른 포도주를 한 단지씩 사 와서 이 큰 항아리에 한데 섞어 두도록 해라. 여러 가지 포도주를 섞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매우 궁금하구나." 하인들은 술 단지와 금화를 가지고 각자 포도주를 구하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 하인은 주인에게 받은 금화를 자신이 챙기고 자신의 술 단지에는 물을 채워 슬그머니 큰 항아리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술 항아.. 더보기
[좋은글]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 따뜻한 하루 한 여성이 택시를 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조수석에 어떤 중년여성이 이미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택시를 잘못 탔나 생각하며 당황하고 있는데 조수석 뒤편에 써진 글귀를 보았습니다. '앞자리에 앉은 사람은 알츠하이머(치매)를 앓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기사님은 아픈 아내를 두고 나올 수 없어 조수석에 태우고 일을 했던 것입니다. "집에 빨래를 널고 나올걸. 당신이 헹궈서 널 수 있겠어?" "싫어. 그런 거 안 해." 집안일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어린아이처럼 대답하는 아내를 보며 여성 승객은 부부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란 무엇인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사랑을 .. 더보기
[좋은글]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 따뜻한 하루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 따뜻한 하루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 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 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 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 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만 얼룩이 지워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장 밥티스트 졸리는 관찰하고.. 더보기
[좋은글]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 - 따뜻한 하루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 - 따뜻한 하루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전국에 방을 붙였습니다. '능력만 있다면 귀족이 아니라 평민이라도 벼슬을 내린다' 나라 안의 많은 사람이 궁궐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왕은 이른 새벽 시간에 궁궐 앞에서 시험을 보겠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제시간 시험을 치르러 오지 못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왕궁 앞에 모여 시험을 치르기 위해 기다렸으나 해가 떠도 왕궁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성미가 급한 사람들은 성문을 두드려보았으나 반응이 없자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려 정오가 지나서야 궁궐의 문이 열리고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지를 받아든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촛불과 태양 중 어느 것이 더 밝을까요?' '바닷물의 맛은 짤까요, 달까요?' .. 더보기
[좋은글] 먼저 배려하는 마음 - 따뜻한 하루 먼저 배려하는 마음 - 따뜻한 하루 한 젊은 청년이 초조하게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긴 노력 끝에 결혼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반지를 준비해서 그녀의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흥분되는 마음에 청년의 걸음은 점점 빨라지다가 결국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청혼하고 싶은 마음에 앞도 잘 살피지 않고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청년이 도착한 여인의 집은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 여인은 얼굴도 내비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청년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차가운 말을 전했습니다. 며칠 후, 여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괴로워하던 청년에게 여인이 보낸 편지가 왔습니다. '나는 그날 당신을 기다리며 창문 밖을 내다보.. 더보기
[좋은글]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 따뜻한 하루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 따뜻한 하루 그림1 일상에 바빠 자주 따뜻한 하루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는 편지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저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와 아내는 평범한 직장에서 맞벌이하는 부부입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를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그 친구들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결혼한 지 10년, 그동안 십 수차례의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한 난임 부부입니다. 병원에서는 우리 두 사람에게 신체적인 결함은 없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는 말에 오히려 더 속이 터집니다. 요즘 TV에 부모들이 자녀를 학대하는 뉴스를 볼 때마다 저렇게 이쁜 아이가 우리 집에서 태어났다면 정말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더보기
[좋은글] 인생 성공의 비결 - 따뜻한 하루 인생 성공의 비결 - 따뜻한 하루 옛날 어느 왕국, 축제가 한창인 거리에서 한 청년이 술이 담긴 잔을 조심스럽게 들고 걷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그 청년의 등 뒤에, 칼을 뽑아 든 병사가 따라가고 있던 것입니다. 성대한 축제를 치르는 거리에는 화려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차 있었지만, 청년은 어디에도 눈길을 주지 않고 술잔에 담겨 있는 포도주만 바라보며 걷기만 했습니다. 청년이 조금 발을 헛디디자 술잔의 포도주가 넘칠 듯이 출렁거렸습니다. 그러자 뒤따르던 병사가 칼을 들어 올리며 말했습니다. "너의 술잔에 포도주가 한 방울이라도 땅에 떨어지면 왕이 명령하신 대로 칼로 벨 것이다." 청년은 숨을 쉬는 것조차 조심하며 다시 걸었습니다. 축제를 즐기던 수많은 사람이 이 특이한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더보기
[좋은글] 양념치킨에 담긴 배려 - 따뜻한 하루 양념치킨에 담긴 배려 - 따뜻한 하루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느 치킨집 이야기입니다. "오늘 치킨 양념이 너무 매운 것 같네. 그리고 왜 이렇게 닭고기도 너무 튀겨서 질기고, 이걸 어떻게 돈 받고 팔 수 있나!" 그런데 이 항의는 손님의 항의가 아니라 치킨 가게 사장이 주방을 향해 말하는 항의였습니다. 주방을 향해 한참 더 뭐라고 말하던 사장은 가게 안에서 양념치킨을 먹고 있던 손님인 할아버지와 손자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아이고 어르신 죄송합니다. 오늘 양념치킨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다시 오시면 꼭 맛있는 양념치킨을 드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게는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습니다." 손자에게 양념치킨을 사주던 할아버지는 왼팔이 불편하셨고 옷차림도 매우 남루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치킨을 왜.. 더보기
[좋은글] 바위와 나무 - 따뜻한 하루 바위와 나무 - 따뜻한 하루 해변의 절벽에서 수억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바위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싹 : 나 여기서 살아도 돼? 바위 : 안 돼. 이곳은 너무 위험해. 싹 : 어쩌지 벌써 뿌리를 내렸는걸. 운명처럼 바람이 날 여기로 데려왔어. 시간이 흘러 싹이 자라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위틈에서 어렵게 자리를 잡은 나무는 크게 자라지 못했습니다. 바위 : 다른 곳에 뿌리를 내렸으면 정말 훌륭한 나무가 되었을 텐데. 나무 : 그런 말 하지 마. 난 세상에서 이곳이 제일 좋아. 바위 : 뿌리를 좀 더 깊이 뻗어봐. 나무 : 내 뿌리가 자랄수록 너는 몸이 부서지잖아. 바위와 나무는 그렇게 수십 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나무뿌리가 파고든 바위틈에 고인 빗물이 겨울에 얼고 봄에 녹는 것이 반복되.. 더보기
[좋은글]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 따뜻한 하루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 따뜻한 하루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재임 1871~1909)이 바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 38년이나 훌륭하게 자리를 지킨 그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경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에인절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항상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떠드는 것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잡아내는 것처럼,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