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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회사

[좋은글] 참 많이 울었습니다 - 따뜻한 하루 참 많이 울었습니다 - 따뜻한 하루 정겨움이 가득한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긴- 세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 주시고 거기에 마음까지도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라고 위로가 가득한 책까지 보내주시다니. 항상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책을 받을 때마다 고마움에 가슴이 뭉클해지고는 해요. 특히 이번에 보내주신 '여기 내 작은 선물'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보내주신 감동적인 책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흘러내려서 눈이 붉게 충혈되어 이내 콧물까지 범벅이 되고는 했어요. 그동안 괜찮은 척, 안 그런 척, 상처투성이인 가슴을 새어나지 않게 하려고 비닐로 '꽁꽁' 싸매고 또 싸매고 살아왔는데...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시리고 아픈 상처가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툭! 하고 터.. 더보기
[좋은글] 마지막 선물 - 따뜻한 하루 마지막 선물 - 따뜻한 하루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를 하는 중에 생긴 일입니다. 새벽 5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 할 급한 일이 생겼나 싶어 병실로 달려갔습니다. 병동에서 가장 오래된 입원 환자였습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간호사님, 미안한데 이것 좀 깎아 줄래요." 그 남자는 저에게 사과 한 개를 쓱 내미는 것입니다. 황급한 마음에 달려왔는데 겨우 사과를 깎아달라니... 큰일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맥이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침 옆에선 남자를 간호하던 아내가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런 건 보호.. 더보기
[좋은글] 마음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 따뜻한 하루 마음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 따뜻한 하루 학식과 덕을 겸비해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두 청년이 찾아와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두 청년을 넓은 공터로 데려갔습니다. 노인은 두 청년에게 같은 넓이의 공터를 배분하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지금부터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어떤 도구도 쓰지 않고, 오직 혼자서 자신의 손으로 주어진 공터의 잡초를 없애도록 해라. 반년 후 공터에 잡초가 더 적은 사람을 제자로 삼도록 하겠다." 두 청년은 매일 같이 공터를 찾아가 잡초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잡초를 뽑고 또 뽑아도 잡초는 그 자리에 금세 다시 자라났습니다. 반년 후 노인과 함께 잡초를 뽑은 한 청년의 공터를 찾아가니 미처 뽑지 못한 잡초가 굉장히 많이 남아있었습니.. 더보기
[좋은글] 지하철을 탄 아기 엄마 - 따뜻한 하루 지하철을 탄 아기 엄마 - 따뜻한 하루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환승역이 얼마나 복잡한지 아실 겁니다. 전철 안에서는 앞사람의 가방과 뒷사람의 등에 끼어 숨쉬기도 힘겨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역 안에서 이동할 때에는 다른 사람과 가볍게 부딪치는 일 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혼잡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와 함께 탄 유모차의 아이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혼잡한 시간인지 알았지만, 용산역으로 가야 했습니다. 아이를 치료하는 병원이 용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어깨를 붙이고 걸어 다니는 인파 속에 유모차를 밀어 넣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픈 아이는 시끄러운 소리와 탁한 공기에 울기 시작했고 차라리 엄마도 같이 울고 싶었.. 더보기
[좋은글]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따뜻한 하루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따뜻한 하루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정호승 시인 -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로 마음을 전하는 정호승 시인은 그늘을 사랑하는 사람과 눈물을 사랑하는 사람.. 더보기
[좋은글] 불평? 노력! - 따뜻한 하루 불평? 노력! - 따뜻한 하루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청년들에게 강의한 뒤,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중에 한 청년이 한국엔 위대한 인물이 없다고 불평을 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시대를 이끌만한 지도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계몽되어서 민족을 이끌고 일깨울만한 지도자가 어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을 들은 안창호 선생은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정말 우리나라에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자네를 비롯한 모든 청년들이 인물이 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네. 자네는 민족을 이끌만한 인물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가? 인물이 없음을 불평만 하고, 인물이 되려고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더보기
[좋은글] 생존을 위한 지혜 - 따뜻한 하루 생존을 위한 지혜 - 따뜻한 하루 코끼리는 더울 때 귀로 부채질을 하거나 목욕을 합니다. 또는, 침을 잔뜩 괴었다가 코로 들이마신 후, 몸에 뿌리는 식으로 더위를 피하기도 하며 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을 찾아서 몇 시간이고 꼼짝 않고 서서 지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치아 건강을 위해 보통 하루 세 번 양치질하듯이 코끼리는 이빨을 튼튼하게 하려고 대나무를 즐겨 먹습니다. 단단한 통 대나무를 으깬 다음, 코로 말아 올려 먹기도 하고, 그냥 입으로 '우지직' 씹어 먹기도 하면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까지 섭취합니다. 아프리카 케냐 엘곤산(Mount Elgon)에는 코끼리 동굴이라 불리는 '키툼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의 토양은 일반 흙보다 칼슘과 나트륨 함량이 100~200배 많다고 합니다. 지형이 매우 험난하여 .. 더보기
[좋은글] 부모는 자식에게 생명을 주고도, 이제 자신의 인생까지 주려고 한다. - 따뜻한 하루 아빠는 저녁 먹고 왔다 - 따뜻한 하루 저는 40대 중반으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가끔 저희 자녀들을 볼 때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의 되었을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업이 실패로 우리 가족들은 한동안 가난과 배고픔과 추위를 겪어야 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렇게 산동네를 전전하던 시절 막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오던 아버지는 언덕 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저의 모습만 봐도 힘이 나고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아직 어렸고 아빠를 보면 항상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던 철없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어느 날 저의 칭얼거림을 이기지 못한 아버지가 동네 작고 허름한 식당에서 사주신 국밥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맛있는 국밥.. 더보기
[좋은글] 존경하도록 가르치다 - 따뜻한 하루 존경하도록 가르치다 - 따뜻한 하루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 더보기
[좋은글] 앞으로 똑같이 걷고 있어요 - 따뜻한 하루 앞으로 똑같이 걷고 있어요 - 따뜻한 하루 '엄마 게와 아기 게'로 알려진 이솝우화 내용입니다. 해변에서 엄마 게와 아기 게가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 게가 앞으로 똑바로 걷지 않고 옆으로 걷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 게가 아기 게에게 타이르면서 말했습니다. "아가야. 옆으로 삐뚤게 걷지 말고 엄마처럼 앞으로 똑바로 걸어보렴." 아기 게는 엄마의 걷는 모습을 보더니 또 옆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게는 아기 게에게 화가 나서 다시 말했습니다. "아가야. 엄마처럼 똑바로 앞으로 걸어보라니까. 왜 자꾸 삐뚤게 옆으로 걷는 거니?" 그러자 아기 게가 대답했습니다. "엄마. 나는 엄마와 똑같이 걷고 있어요. 바닥에 찍힌 발자국은 우리 둘 다 옆으로 이어져 있잖아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더보기